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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로나19 장기화 호텔 숙박업, 해외관광업 위기

by 쁘리v 2021. 6. 18.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숙박업이 위기이다. 해외관광업 또한 마찬가지로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위기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백신이 들어온다 하여도 해외여행을 자가 격리하면서까지 쉽게 외국인들이 입국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서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고, 1년 이상이 된 이 시점에도 잘 버텨주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하지만 이 경기 침체가 회복되기에는 백신이 들어온 이후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나 요식업은 그래도 어느 정도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가 없고 야외 활동 자체가 없다 보니 사람들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그래서 모텔, 호텔 숙박업들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은 더욱이나 그렇다. 명동이나 서울 시내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손님이 50% 이상을 이루고 있는데, 아예 외국인 손님이 없으니 참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도 마찬가지로 여행지에 출국해서 자가격리를 사비로 들여서 하고 여행을 한다? 그리고 다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자가격리를 한다? 시간 소요만 해도 여행일자보다 자가격리 시간이 더 들것이며 사실상 해외여행은 이제 불가능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태국의 몇몇 나라들은 자가격리 없이 외국인 손님을 받는다며 몇 가지 섬을 뉴스에 보도하였지만, 쉽사리 관광객들이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된다. 왜냐하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입국한 관광객들을 어떻게 믿고 그 지역에서 서로 마주치며 여행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나만 드는 것을 아닐 것이다. 

 

해외관광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항공사 여행사들도 줄줄이 인건비를 줄이면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수요가 없으니 당연히 공급은 없을 수밖에 없다. 항공과를 나와도 면접 일정이 잡히지 않는다라는 것은 정말 취업준비생들한테 막막한 현실 일 것이다. 호텔 숙박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외국인 손님이 없고, 주말에만 객실이 판매되는데 그것으로는 큰 이익을 창출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곳곳에서 힘쓰고 있지만, 해외사업과 연결된 숙박업과 관광업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화관광부에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면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단순이 여가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닌, 그 여가로 인해 소비가 일어나고 경제생활을 해야 하는 업종 직장인들도 있으니 말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특히나 업종에 타격을 많이 받은 해외관광업과 숙박업에 수익창출이 어렵다면 비용 절감의 측면 또는 세금 절감의 방안도 정부는 감안하여 주면 조금이나마 업종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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