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분양호텔 기사를 보면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운영을 잘하고 있는 호텔들은 괜찮지만 약정되어있는 부분이 있어도 호텔 운영상황이 좋지 않으면 약정된 수익률을 받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수익형 호텔 분양이란 호텔 객실마다 투자자들에게 분양을 합니다. 이렇게 분양받은 호텔 객실을 소유한 수분양자들은 등기권을 갖게 됩니다. 객실별로 각각 등기부 등본이 발급됩니다. 소유권이 호텔 회장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객실마다 주인이 따로 있게 되는 것이지요. 호텔 운영은 운영사가 맡아서 운영을 하고 객실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약정된 금액에 맡게 계약에 따라 지급하게 됩니다. 여행업이 발달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분양형 호텔들이 한때 붐을 일으켰었는데요. 지금 시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여행업, 관광업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행객들로는 여행 관광업 사업에 큰 폭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로 인해 따르는 문제점은 모두 다 예상하시겠지만 약정된 수익률을 받지 못하는 수분양자들과 운영사 사이의 문제가 있습니다. 수익률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수분양자들은 당연히 계약해지를 원하게 될 수밖에 없고, 이 많은 분쟁들을 분양자들이 원하는 데로 호텔 측은 또한 받아주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소송까지 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수익형 호텔을 분양사기라고 기사화 많이 되고 있는데 투자자들이 본인의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영사의 보장 조건을 먼저 제대로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것인지부터 알고 투자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돈이 아닌 큰돈을 어떻게 믿고 분양받겠습니까 호텔 측은 당연히 광고도 확대하고 보장도 무조건 잘되리라 처음은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의 입장 차이인 것이지요.
재테크의 개념으로 은행이자보다 수익률이 좋으니 분양받아 투자하고 월 일정 수익금을 받는 것을 목표로 투자자들이 모였겠지만 지금은 수익금을 주지 못해 문을 닫는 호텔들도 많고 약정된 수익금보다 적은 금액을 받는 분양자들도 많을 것입니다. 약속했던 수익금을 받기 어렵다면 처음부터 투자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호텔뿐이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겸 숙박업도 있고, 임대업으로 운영할만한 레지던스도 있지만 정말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이런 말이 있습니다. 벌려고 하는 거보다 안 쓰는 게 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위험성을 두고 재테크를 다양하게 하는 분들 있겠지만 분양받아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이 큽니다. 금액이 소액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 무의미하게 투자하는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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