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에 있어서 중요 포인트는 발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표준어와 사투리가 있듯이 영어에도 각 나라별 발음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 가서 미국 발음으로 길을 물어보면 전혀 대화가 되지 않는 부분이니 몇 가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공부를 이제는 토익보다는 회화 중심으로 되었다. 외국계 기업을 다니는 경우도 많고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거나 회의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 또한 외국에서 출장을 가서 일을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회화가 중요하다. 이렇게 미국이 강대국이 될 줄 몰랐지만 영어는 이제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3개 국어는 기본이라는 말이 영어 일어 중국어는 이제 우리 다음 세대 친구들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가장 기본인 영어회화 발음을 오늘 짚어 보려 한다.
왠지 영어 발음에는 R발음이 많이 들어가고 굴려야만 잘하는 것 같고 멋있어 보였었는데요. 오리지널은 영국식 발음입니다. 영국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과한 발음보다는 조금 입을 오므리는 느낌으로 대충 하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배우는 시점에는 영국식 미국식 발음이 크게 중요치는 않지만 리스닝을 하기 위해서는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국은 악센트가 세지 않습니다. 처음에 미국식으로만 리스닝하다 보면 다양한 리스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를 갔을 때 동남아 현지분들이 하는 영어는 듣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처음 영어를 배울 때 발음을 다양하게 듣고 구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영국식 발음이 더 클래식하고 고급 발음이기 때문에 스피킹 할 때에는 영국식으로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식이던 영국식이던 본인이 선호하는 것을 하면 되고 어떤 쪽을 하던 발음만 좋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건 미국식이지만 다양하게 들어보는 것을 우선 추천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만 발음에 민감한 편이지만 외국인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의 큰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R 발음 -미국은 R발음을 혀를 많이 굴려주지만 영국은 뒤에 모음이 올 경우 발음을 해줍니다.
2. T 발음- 예를 들어 water의 경우 미국은 워러 영국은 워터
3. A 발음- 미국은 애 발음으로 하지만 영국은 아로 발음합니다.
4. O 발음- 미국은 아 발음으로 하지만 영국은 오로 발음합니다.
5. U 발음 - 미국은 유 발음으로 하지만 영국은 이유 발음으로 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회화에서 단어에서 들어보기에는 어렵고 같은단 어여도 전혀 다르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차이로 이야기하면 미국은 굴리는 발음이라 부드러워 보이지만 영국은 길게 끌지 않고 딱 끊어내는 느낌으로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오케이 오카이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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