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 계획인가 확정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감나무골 지역이 관리처분 계획인가 되었습니다. 3번째 만에 총회를 통과하여 2021년 1월 29일 인가되었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철거 건설 분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고 오랜 시간에 걸쳐 확정된 만큼 늦은 감이 있지만 감나무골의 재개발은 충분히 투자해 볼만한 곳입니다.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에 앞서 재개발에 대해 먼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에 새로운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재개발 구역 대상은 조건이 있는데 부지면적이 만 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노후된 불량 건축물이 60% 이상 주택 접도율이 30% 이하 호수밀도 60호 이상 과소필지 부정형 세장형 필지수 50% 이상의 조건중 2가지 이상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재개발 구역지정이 됩니다. 구역이 지정되면 재개발 추진을 하는 위원회가 구성되고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종전자산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 이주 및 철거 착공 준공 및 입주 청산 해산의 절차에 거치게 됩니다. 여기서 볼대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은 관리처분 인가까지 나있으면 이제 철거하고 준공하고 입주만 남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한라건설이 공동으로 건설하며 서신동에 오래된 주택을 헐고 그 자리에 1986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전주지역의 서신동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그리고 터미널까지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신시가지와 구지가지를 이어주는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주택 감정가는 평당 250만 원 토지는 평당 190만 원으로 대략적인 평균치이고 매물은 많지 않지만 프리미엄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또한 100% 이상이면 좋다고 이야기하는 비례율도 135% 로 측정되었습니다. 현재 조합원들에게는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을 해주고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제공 및 각종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권의 중도금 무이자 이사비용 지원 로열층 우선 배정 등의 차등지원이 있습니다. 

 

3차례에 걸쳐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급물살을 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되는 시점으로는 빠르면 올해 안에 이주와 철거가 되고 분양 착공을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지역에 현재 부동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일반분양을 받게 될 텐데요 이주 및 철거가 완료된 이후에 일반 분양을 하게 될 것이고 분양금액은 주변시세와 부동산 시세 흐름에 따라 결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합원의 분양가를 말씀드리면 25평 1억 8천500만 원 29평 2억 2000만 원 34평 2억 6천만 원입니다. 조합원의 분양가보다 일반분양이 더 상승할 텐데 그것은 분양이 시작되고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감나무골 지역이 지역의 위치도 좋지만 학군까지 밀집되어있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